서울 동대문구 전농동과 마포구 망원동, 성북구 성북동이 신속통합기획을 통한 재개발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22일 6차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전농동 152-65일대 7만1738㎡, 성북동 3-38일대 6만7308㎡, 망원동 416-53일대 7만8695㎡ 3곳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서울시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는 이번에 선정된 구역을 포함하여 총 52곳이 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내년 상반기부터 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정비계획 수립 추진 예정이다.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선정구역은 ‘권리산정기준일’이 2022년 1월 28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구역뿐만 아니라 미선정 구역도 향후 후속절차를 거쳐 ‘건축허가제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이번 신속통합기획 후보지 선정 심의는 지난 10월까지 자치구에서 서울시로 추천한 주민신청 구역 중 최종심의 요청된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관계 전문가와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선정기준에 따른 정량 평가점수와 구역특성, 주민동향, 사업혼재 여부, 주거환경개선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재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지가 높고 반지하주택 밀집·기반시설 부족 등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다"며 "재개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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