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는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 깊은 나무"

경제·금융 |입력
 *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의장
 *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의장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나무" 메리츠증권이 22일 하이브에 대해 진단한 기업분석보고서 제목이 눈길을 끌고 있다. 3분기 실적이 또 다시 시장 컨센서스(예상치)를 상회한 점을 긍정적으로 분석한 것이 골자이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하이브의 3분기 연결매출액이 5379억원으로 전년비 20.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27억원으로 19.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642억원을 두자릿수(13.2%) 이상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 발매한 BTS 뷔 싱긍앨범 <Layover>가 초동 210만장을 기록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신기록을 작성했고, 8월 세븐틴이 일본에서 발매한 베스트 앨범은 75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3Q23 앨범매출액은 2,641억원(+104.4% YoY)으로 컴백 아티스트 부족에도 음원 관련 매출이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공연 매출액도 869억원(+83.9% YoY)으로 증가했으며, 9월부터 시작된 세븐틴 일봄 돔투어, 르세라핌 월드투어 실적 등이 반영됐다.

3Q23 위버스 MAU는 SM 아티스트 입점 효과로 1,050만명을 기록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결 영업이익이 3004억원으로 26.8% 증가하고, 내년에도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