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픽스는 최근 CNN(Convolutional Neural Network) 기반의 파딤(PaDim, Patch Distribution Modeling) 모델을 통해 이상탐지가 가능한 인공지능(AI) 머신비전 제품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임픽스가 개발한 AI 머신비전 ‘에이스퀘어랩 비전’(A²Lab Vision)은 딥러닝 기반의 산업용 AI 머신비전 애널리틱스 솔루션으로, 기존의 머신비전이 비정형의 불량을 검출하거나 변형이 많은 복잡한 패턴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없었던 한계를 해결하고 차별화된 학습 방법 및 데이터 생성 능력을 통해 까다로운 검사와 분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상호 임픽스 대표는 “임픽스가 20년간 축적해 온 제조 업종 특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된 머신 비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기존과 차별화된 머신 비전 제품 개발을 통해, 제조 AI 머신 비전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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