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최우수 인증 획득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가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에 도입했다. 주거서비스 인증은 입주 후 2년간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지원 시설, 공동체 활동 지원 등 운영 현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큰 호평을 받았다. 푸르지오 커뮤니티 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영화 상영, 반려동물 소개 프로그램, 공유경제 아카데미, 요리 강좌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입주민 전용 텃밭,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푸른도서관 등 건강과 여가 관련 시설들이 주거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장 나누기 행사' 이웃들과 함께 직접 만든 요리를 나누는 ‘맛있는 마을 활동’ 등의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과 아나바다 소통의 장터, 어린이·성인 원데이 클래스,  마술 공연 등 이웃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활동으로 입주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다양한 마을 공동체 활동들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 인천 마을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대회’에서 문화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 스카이의 주거 서비스 관리는 대우건설의 자회사인 대우에스티에서 맡았다. 대우에스티는 설립이래 20년 동안 푸르지오 아파트를 관리하며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등에서 임대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20년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민간임대 부분 최우수 인증을 받은 이래로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동탄레이크 자이 더 테라스 등에서 양질의 민간임대 주거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발굴해 입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