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이슈' 현대차 'rock bottom' 고민할 때.."매수"

경제·금융 |입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 현대차그룹

현대차 주가는 최대 분기실적을 경신한 2분기 이후 실적 피크아웃 우려와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에 직면해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17일 키움증권은 "미국 ABS 리콜 관련 품질비용 발생이 예상되는 3분기가 연중 수익성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지만 이같은 악재속에서 주가는 오히려 최저점인 '락바텀(rock bottom)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윤철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에 대한 목표주가 24만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신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은 40.4조원으로 전분기대비 4.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3.14조원으로 26% 주는 등 시장기대치에 못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품질비용 발생 가능성 대두, 가이던스를 하회하는 하반기 판매성장률, 주요 시장에서의 BEV 수요 둔화 확산, 가파른 인센티브 인상 등 다양한 실적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대비 높은 이익레벨을 유지하며 분기배당까지 실시하는 만큼 최근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품질비용으로 인해 완성차 연간 실적의 저점이 명확히 형성될 경우 오히려 연말 완성차 주가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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