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5일 피부미용기기 클래시스에 대해 지난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비수기 영향이 줄어들면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을 것으로 평가했다.
강시온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난해보다 각각 40.4%, 33.1% 늘어난 467억원, 233억원으로 추정했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클래시스의 3분기 컨센서스는 매출 460억원, 영업이익 232억원이다. 컨센서스의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이란 추정이다.
강 연구원은 "소모품 매출이 매 분기 상승하는 가운데, 휴가 시즌으로 인한 해외 장비 수출 감소분을 국내 볼뉴머 판매가 일부 상쇄하며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최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모습으로, 실적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가운데 비수기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성장 안정기에 진입해 투자 수익률 측면에서 상대적인 매력도를 낮게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우려와 달리 3분기 역시 높아진 기대치에 부합하는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클래시스의 최대 강점인 이익 성장의 확실성과 지속성이 다시 한번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클래시스 주가는 지난달 6일 기록한 장중 고점에 비해 23% 가량 떨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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