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배변 냄새 잡는 탈취제 '가루요정 포피' 출시

글로벌 |김세형 |입력

생활 탈취제 회사 그린코는 최근 강아지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배변 냄새를 잡아주는 '가루요정 포피(PoPhy)' 제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루요정 포피'는 눈측백나무 천연오일로 만든 피톤치드 제품으로 분말 형태로 돼 있다. 반려동물 배변판 주변에 포피 제품을 꺼내 놓으면 된다. 

포피는 악취의 원인 기체를 화학적으로 일부 분해하여 냄새를 제거한다. 환경부가 요구하는 안전기준 적합판정을 획득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2~3일 뒤 배변판 주변에서 악취가 사라지고, 상쾌하고 기분 좋은 천연 눈측백 피튼치드향이 집안을 감싼다는 설명이다. 

알루미늄 백을 개봉 후 사용방법에 따라 강한 탈취와 긴 시간을 선택할 수도 있다. 

그린코는 "기존 반려동물 탈취 제품들은 주로 액체형이지만 포피는 고체 형태로 흘러내릴 걱정이 없어 장소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집안에 밸 수도 있는 반려견과 반려묘 배변 냄새를 확실하고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제품은 다중이용시설 내 라커 및 실내공간, 자동차 실내, 스포츠 및 학생용 가방, 옷장, 신발장 등 반려동물 배변판 외의 일반 생활공간에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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