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1400억 남양주 센트럴N49 공사 해지.."PF 약정 이견에 추진 불가"

글로벌 |김세형 |입력

금호건설은 지난해 5월 수주한 남양주 센트럴N49 개발사업 건설공사를 해지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1387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6.72% 규모다.

금호건설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약정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사업추진이 불가해졌다고 밝혔다. 공사 계약 해지에 따른 재무적 손실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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