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A&C,  "2023 포스코 스틸 디자인 컨퍼런스” 개최

글로벌 |이재수 |입력

.스틸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건축분야 전문가 250명 포스코센터에 초청

포스코·포스코이앤씨·포스코A&C 3사가 2023 포스코 스틸 디자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포스코A&C)
포스코·포스코이앤씨·포스코A&C 3사가 2023 포스코 스틸 디자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포스코A&C)

포스코A&C는 포스코와 함께 “2023 포스코 스틸 디자인 컨퍼런스”를 포스코센터에서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포스코·포스코이앤씨·포스코A&C 3사가 2021년부터 스틸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굴하고 스틸의 수요 확대하기 위해 진행해 오던 그룹기술교류회를 대외 행사로 격상한 뒤 열린 첫 행사다.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에서 후원한 올해 컨퍼런스는 “스틸의 새로운 상상으로 세상에 가치를 더합니다.” 라는 주제로 개최돼 서울시·LH·SH·GH 등 공공기관과 각 지역 총괄건축가, 지역건축가회, 건축사, 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건축분야 전문가 약 250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이정훈 건축가의 기조강연 △서형주 포스코A&C 전략디자인그룹장의  ‘스틸에듀 (STEELEDU)’의 사례, △박용석 포스코 강건재솔루션그룹 리더의 특화강재외장디자인 △이택준 포스코 기술연구소 수석연구원의 강건재 디자인 디지털 플랫폼 활용 메타파사드 등 포스코 강건재의 우수성과 기술 솔루션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병근 서울시 총괄 건축가는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세계적인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이 “철 그리고 디자인에 대한 보다 인간적인 접근 방식”을 주제로  강연했다.

포스코A&C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다양한 스틸 디자인 적용사례와 스틸의 새로운 활용가능성을 널리 홍보하고, 포스코 그룹의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통해 재활용 가능한 스틸이라는 친환경 소재가 건축계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스코 3사는 초청인사 규모와 참여 사업회사를 확대해 명실 상부한 국내 최고의 스틸 디자인을 주제로 한 건축계 축제의 장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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