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100만원 지키기 안간힘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2차전지 황제주 에코프로 주가가 100만원이 위협받고 있다. 

7일 오후 1시23분 현재 에코프로는 전거래일보다 4.29% 하락한 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닷새 연속 2% 넘게 빠지면서 100만원 코앞까지 밀려났다. 이날 한 때 99만7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장중 100만원 아래로 내려오기는 지난 7월28일 이후 28거래일 만이다. 

최근 2차전지 테마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고 있다. 에코프로가 최고가 153만9000원을 찍은 지난 7월말 같은 열광적인 분위기는 누그러진 모양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의 진성 매수세는 기대하기 힘들었던 에코프로. 주가를 밀어올렸던 개인들은 초전도체, 후쿠시마 오염수, 맥신 등에서 치고 빠지더니 최근에는 루닛으로 대표되는 의료 인공지능(AI)에 꽂힌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덕분에 의료 AI주들은 어느새 2차전지주들을 제치고 올해 수익률 1위 테마에 올랐다. 

로봇 테마의 부상도 만만치 않다. 삼성전자의 휴머노이드 개발 소식에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필두로 한 로봇주들이 치고 올라왔다. 대동 등 농기계 업체도 로봇주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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