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 42%

글로벌 |김세형 |입력

셀리드가 진행중인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구주주 청약률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셀리드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 구주주 청약률이 42.5%를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전체 636만주를 새로 발행하는 가운데 기존 주주들인 구주주들은 270만주를 청약하는데 그쳤다. 

잔여 주식 366만주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 동안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셀리드의 유상증자 확정가액은 4515원이다. 셀리드는 일반공모 청약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87억원을 조달하게 된다. 최초 유상증자 결의시 예정 조달금액은 400억원 가량이었다. 

셀리드는 지난 6월 변이 대응 코로나19 부스터샷 백신 상용화 박차를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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