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유바이오로직스와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공동생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비콜은 콜레라를 예방하는 경구용 백신으로 유바이오로직스가 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했다.
이번 협약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비콜 원액의 생산 공정을 담당한다. GC녹십자는 바이알 충전과 포장 등 제품 생산의 후처리를 담당한다.
양사는 내년 상반기 유니세프에 공급할 백신을 공동 생산할 계획이다. 유니세프에 공급할 백신은 아프리카 지역에 콜레라가 확산으로 인해 유니세프의 요청으로 공급한다.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유니세프의 콜레라 백신 수요량 전량을 공급하고 있다.
민경호 유바이오로직스 부사장은 “현재 콜레라가유행 지역에 백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양사의 협약으로 공급량을 증대해 콜레라 확산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양사는 차별화된 역량으로 콜레라 백신 생산‧공급을 증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는 글로벌 공중 보건 향상에 기여할 다양한 협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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