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이 주주배정 유상증자 규모를 2조원으로 확정했다.
한화오션은 23일 오전 10시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다음달 25일을 배정기준일로 주당 0.33주를 배정한다. 8948만5500주를 발행한다. 예정발행가 2만2350원 기준 2조원이다.
규모가 큰 만큼 증권사가 떼로 대표주관사로 참여한다.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케이비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가 대표주관회사를 맡는다.
증자 대금은 시설자금 8500억원, 운영자금 4500억원,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7000억원으로 사용한다.
한화오션은 "방산 사업 분야 개발 및 확대, 제품 경쟁력 강화, 해상풍력 사업 확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야드 효율성 제고를 위해 투자자금 조달 목적의 유상증자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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