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산업과 비즈니스 모델 동향을 측정해 경기 모멘텀을 반영한 지표로 보면 디지털 경제가 중국 성장의 91.6%를 차지했다.
리창 총리는 중국이 고품질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경제를 '강화, 최적화 및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 기반 경제는 지난해 중국의 새로운 경제 엔진 중 90% 이상을 차지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22일 보도했다.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새로운 경제 엔진 중 인터넷 기반 경제가 중국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이었으며, 디지털 경제가 전통적인 산업을 대체하고 코로나19 이후의 회복을 꾀하는 중국의 주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고 SCMP가 밝혔다.
중국 국가통계국(NBS)에 따르면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모델의 추세를 측정하여 경제 모멘텀을 반영하는 중국 경제 발전의 신동력지수(New Kinetic Energy Index)는 2022년 766.8을 기록했다.
이는 2014년 100을 기준으로 전년보다 28.4% 증가한 수치이다.
인터넷 사용자 수, 인터넷 트래픽 양, 전자상거래 등을 측정하는 네트워크 경제 하위지수는 2021년 대비 39.6% 증가한 2,739으로 전체 성장의 91.6%를 차지했다.
중국정보통신기술학회(China Academ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이 지난 4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디지털 경제 규모는 50조2000억 위안(6조9000억 달러)에 달해 국민 경제 생산량의 41.5%를 차지하면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로 올라섰다.
2022년 말 기준, 중국의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 수는 2021년보다 3% 증가한 14억 6천만 명에 달했다.
한편 모바일 인터넷 접속 트래픽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한 2,617억 6천만 기가바이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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