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한국경제인협회’로 이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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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에 류진 풍산그룹 회장 추대 글로벌 무대 경험‧네트워크 갖춘 리더

전경련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류진 풍산그룹 회장 [사진=전경련]
전경련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류진 풍산그룹 회장 [사진=전경련]

전경련이 오는 22일 개최하는 임시총회에서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로 바꾸고, 신임 회장에 류진 풍산그룹 회장을 추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전경련은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을 흡수‧통합해 싱크탱크형 경제단체로 거듭나고자 기관명을 ‘한국경제인협회'로 바꾸는 혁신안을 지난 5월 발표했다. 바뀐 기관명은 오는 8월 말 적용된다.

전경련은 이번 류진 회장 내정 배경으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과 지식, 네트워크가 탁월한 분이다”라며 “새롭게 태어날 한국경제인협회가 글로벌 싱크탱크로 거듭나는 데 리더십을 발휘해줄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1958년생인 류 회장은 서울대 영문학과 졸업, 미국 다트머스대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1년부터 전경련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미국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이사 등을 거쳤으며, 지난 4월에는 전경련 한미재계회의 제7대 한국 측 위원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임시총회에서 추대안이 가결되면 류 회장은 오는 22일부터 새로운 전경련, 즉 한국경제인협회의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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