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플라스틱 2분기 영업이익 89억원...전년동기 21.9% 감소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코오롱플라스틱㈜은 2023년 2분기 영업(잠정)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163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7%, 21.9% 감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경기둔화 우려로 인한 글로벌 시장 고객의 재고부담 가중에 따른 수요부진과 가격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의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판매량은 증가했지만 원료가격 하락으로 인한 판매가격이 인하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하반기에는 전기전자·생활용품 등 전방시장 여건이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이어지고 자동차 시장의 업황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오롱플라스틱 관계자는 “전방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POM 사업부문의 수익성은 고부가시장 비중이 높아지며 과거 대비 견조한 수준”이라며,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고부가 스페셜티 제품의 판매비중 확대를 통해 수익의 질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