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바이오, 집안 싸움에 고소전..매매정지

글로벌 |김세형 |입력

오너가 내부의 경영권 분쟁이 고소전으로 비화하면서 제일바이오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제일바이오에 대해 전 임원의 배임혐의 피소를 이유로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제일바이오는 이날 전 임원 심모, 심모, 이모씨 등 3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배임) 위반 혐의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고소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이 고소장에 적시한 배임 혐의 금액은 29억1700만원이다. 

한국거래소는 이와 관련, 제일바이오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한편 제일바이오는 현재 창업주와 현재 대표이사인 장녀 사이에 경영권 분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17일에도 제일바이오는 해임된 심광경 전 대표가 회사와 장녀 심윤정 대표를 상대로 이사회 결의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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