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한 방에 4조 수주(상보)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삼성중공업이 한 번에 4조원 가까운 수주 실적을 올렸다. 상반기 전체 신규 수주 실적과 맞먹는 규모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4일 아시아 지역 선주와 컨테이너선 16척 건조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공시했다.

3조9593억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의 66.6% 규모다. 오는 2027년말까지 인도키로 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32억달러를 새로 수주했다. 14일 수주는 상반기 전체 수주액에 근접하는 규모다. 

32억달러는 삼성중공업의 신규 수주 목표의 3분의 1. 하룻새 3분의 1을 해낸 것이기도 하다.  

대규모 수주 소식과 함께 삼성중공업 주가에도 탄력이 붙었다. 17일 오후 2시15분 현재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일보다 3.85% 상승한 863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 때 871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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