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엘의원, 대전지역 7번째 특수건강진단 기관으로 지정 예정

글로벌 |입력

대전 지역 근로자 건강 관리와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 기대 '검사전문기관'에서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레벨업

재단법인 한국산업보건연구재단 비엠엘의원이 지난달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다음달 말 특수건강진단 기관으로 지정을 앞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이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야간작업 등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를 하는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실시하는 특별 검진을 말한다.

비엠엘의원이 이번에 특수건강진단 기관으로 지정되면 대전지역에서는 7번째로 지정되는 기관으로, 대전지역 근로자의 건강 관리와 지역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비엠엘의원은 이를 위해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등 필수 인력과 특수 시설 및 장비를 갖췄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특수건강진단 기관 지정 신청을 한 상태다.

대전지역에서 2012년 4월에 개원한 비엠엘의원은 서울, 경기, 대전, 세종 등지역 의료기관이 의뢰한 임상진단검사와 분자진단검사 등을 수탁, 수행해온 검사전문 의료기관에서 건강진단 전문 의료기관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배창환 비엠엘의원 병원장은 “최근 산업안전이 중요해지고 산업재해에 대한 관련 법령이 강화되고 있지만 정작 특수검진기관은 많지 않았다”며 “근로자들의 건강 관리와 지역 격차에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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