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효성중공업의 목표주가를 뒤늦게 상향 조정해 빈축을 사고 있다. 현주가 보다 10% 가량 낮은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하다가 뒤늦게 목표가를 74% 올린 것.
12일 SK증권은 효성중공업의 기존 9만2000원이던 목표가를 16만원으로 7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날(11일) 마감한 주가는 13만4600원. 이 보다 19%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저가수주가 일단락되는 등 중공업 업황이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나민식 SK증권 애널리스트는 "2Q23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대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익성이 높은 단 납기 물량이 실적에 기여하면서 중공업 사업부 수익성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주가상승으로 PBR Band 상단을 돌파한 상황이지만 장기 사이클 시작단계로 실적개선이 뒷받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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