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30일 솔루엠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3% 상향 조정했다. 경쟁업체인 SESL의 회계 부정 이슈에 따른 반사익이 기대된다.
고의영 애널리스트는 "1위 ESL사업자인 SESL이 회계 부정 논란에 휘말렸다"며 "이에 따른 반사이익은 2위 업체인 솔루엠에 집중될 공산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SESL의 회계 부정이 사실이 아니다 할 지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고, 이번 사태가 솔루엠의 경쟁 우위를 부각하는 계기가 됐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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