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전국 아파트 53개 단지 3만 1천여 가구 입주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6월 대비 1만 여 가구 감소...수도권 1만 4720가구, 지방 1만 6531가구 입주. 수도권은 정비사업, 지방은 택지지구 입주 많아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출처. 롯데건설)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출처. 롯데건설)

7월 전국 53개 아파트 단지에서 3만 1251가구(임대 포함)가 입주를 시작한다. 입주예정 물량은 올해 월평균 3만 129가구를 살짝 넘겼지만 최대치를 보였던 6월 4만 2478가구 대비 1만 1227가구가 줄었다. 

부동산R114는 7월 권역별 아파트 입주물량은 수도권 1만 4720가구, 지방 1만 6531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은 재건축 · 재개발 아파트가 많은 반면 지방은 충청권을 중심으로 택지지구 입주 물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7월 총 입주예정 물량 중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가구는 1만 2546세대다. 서울 은평구·동대문구, 경기 수원 등의 대단지 입주물량이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지방 정비사업 공급물량은 14개 시도 가운데 3개 지역 3686가구에 그쳤다.

시도별 아파트 입주물량은 경기 7762 가구, 충남 6290 가구, 서울 5340가구, 대구 2500가구, 부산 2167가구 순이다. 

서울에서는 은평구 수색동 DMC SK뷰아이파크포레 1464가구, 'DMC파인시티자이 1223가구,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역롯데캐슬SKY-L65 1,425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경기에서는 수원 팔달구 인계동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 3,432가구,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A4-1 1409가구 등이 입주가 예정됐다. 충남은 아산탕정지구의 호반써밋그랜드마크 1~5단지 3027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부동산R114 여경희 수석연구원은 "7월은 휴가철과 장마 등의 영향으로 주택 수요가 줄어들어 물량이 집중되는 지역에서는 한동안 전셋값 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전세가가 정점을 이뤘던 2년 계약한 전셋집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역전세 가구 확대 가능성도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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