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회장 김교태)가 지난 10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50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푸른 숲 만들기’를 진행했다.
‘푸른 숲 만들기’는 지난 2010년부터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도토리 씨앗 키우기 행사로 대체했다. 현재까지 삼정KPMG에서 진행한 ‘푸른 숲 만들기’ 참가자는 약 1천명에 달한다.
이날 봉사자들은 노을공원 일대에 헛개나무, 들메나무, 쉬나무 등 3종의 묘목 100그루를 심었다. 나무의 생존 확률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묘목이 식재됐다.
이번에 심은 나무들은 연간 250톤의 이산화탄소와 3.57kg의 미세먼지를 저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KPMG는 “‘푸른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일조하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환경 만들기에 힘쓰는 등 앞으로도 법인의 핵심 가치인 ‘For Better’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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