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가 전환사채 발행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300억원 가량의 자금조달에 나선다. 대부분은 채무상환용도로 사용된다.
프로스테믹스는 스피어파워조합과 벳서플라이를 대상으로 오는 7월12일 73억5000만원 상당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상환전환우선주가 발행되며 2024년 7월12일부터 보통주 전환을 청구할 수 있다.
회사측은 증자로 마련한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같은날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스피어파워조합을 대상으로 발행한다. 10억원 운영자금, 190억원은 채무상환 용도로 쓴다.
또 같은날 켑스톤에셋투자조합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30억원은 채무상환용도로 사용된다.
한편 프로스테믹스는 증자와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7월12일 임시주주총회도 연다. 이사 선임 안건을 다룬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