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가 늘어나는 방산 수요에 맞춰 생산시설을 확장한다.
이엠코리아는 106억3000만원을 들여 창원공장을 증축하기로 했다고 17일 공시했다. 7월17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증축공사가 진행된다.
회사측은 자기자금과 장기시설자금 차입을 통해 증축 자금을 조달한다. 이미 증축을 진행할 토지는 확보하고 있어 증축 기간도 6개월 내외다.
회사측은 방산 수주 확대에 따라 생산공장을 증축하고 생산라인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엠코리아는 공작기계 완제품 및 부품을 제작하는 공작기계 부문, 방산/항공 부품을 제작하는 방산/항공 부문, 화력/원자력/핵융합 발전설비 등을 제작하는 발전설비 부문, 건설용 터널보링머신(TBM)을 제작하는 TBM 부문 등 4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방산/항공 부문의 경우 방산과 항공기 부품을 임가공한 뒤 현대위아와 한화디펜스, 한국항공우주산업에 납품하고 있다. K-1 전차, K-9 자주포, K-21 보병 전투차량 등 부품과 T-50 고등훈련기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매출 955억2900만원 가운데 50.6%인 483억5200만원이 방산/항공 부문에서 발생했다. 지난 1분기 방산/항공 부문 매출은 115억99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5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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