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냉감 소재 출시 잇따라.."아웃도어는 벌써 여름"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초냉감 원사·상변환 냉감 소재로 고온다습한 여름에도 시원함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능성 냉감소재로 여름시장을 공략한다.(사진제공. K2)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능성 냉감소재로 여름시장을 공략한다.(사진제공. K2)

5월 들어 서울 낮 최고기온이 25도를 웃돌면서 아웃도어 업계가 여름 기능성 냉감소재 의류를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다. 최근 여름이 빨리 찾아오고 길어지면서 성수기 여름제품을 일찍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초냉감 원사, 상변환 냉감 물질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냉감 의류를 조기 출시하고 있다.

K2는 지난해 냉감 프린트 공법이 아닌 초냉감 원사를 적용한 코드10 시리즈를 출시해 10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K2의 코드10 시리즈는 ‘얼음실’로 불리는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적용해 냉감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원사의 흡습률이 기존 나일론 원사 대비 2배 가까이 높아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도 냄감효과를 유지해 준다.

K2는 올해도 '코드10 아이스 폴로'·'코드10 아이스 슬랙스' 등 대표상품을 비롯해 라운드 티셔츠·우븐 셔츠·우븐 원피스·조거팬츠·카고 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스웨어를 출시했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능성 냉감소재로 여름시장을 공략한다.(사진제공.아이더)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능성 냉감소재로 여름시장을 공략한다.(사진제공.아이더)

 아이더는 더블 쿨링으로 더욱 강력해진 냉감 효과를 선사하는 '온더락 아이스 시리즈'를 출시했다. '온더락 아이스 시리즈'는 옷감이 피부와 접촉 시 시원함을 느끼는 접촉 냉감기능과 피부의 열을 흡수해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흡열 냉감기능을 모두 갖췄다.

대표 제품인 '온더락 아이스 팬츠'는 피부에 닿을 때마다 시원함이 느껴지는 냉감 원단이 옷 전체에 적용돼 지속적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허리와 발목에 아이스 밴드를 적용하고 원단 뒷면에는 피부의 열을 흡수해 시원함을 유지시켜주는 냉감 프린트가 사용돼 내감효과를 배가시켜준다.

다양한 스타일의 팬츠부터 아이스넥이 적용된 아이스 폴로티, 냉감 원사가 사용된 아이스 라운드티 등 다양한 TPO(Time·Place·Occasion) 스타일이 가능하다.

블랙야크는 상변환물질과 콜라겐·유칼립투스·자일리톨 등 냉감 소재를 활용한 '아이스 레이어'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이스 우븐 라운드티’에 적용된 상변환물질(PCM) 전사 프린트로 체온이 올라가면 즉각적인 냉감 효과를 준다. 요철 조직감을 가진 원단에는 미세한 에어홀이 있어 통기성이 뛰어나며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능성 냉감소재로 여름시장을 공략한다.(사진제공.네파)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기능성 냉감소재로 여름시장을 공략한다.(사진제공.네파)

네파는 기존의 저지 냉감 소재와 차별화된 하이테크 우븐 소재를 적용한 시그니처 냉감 컬렉션을 출시했다.

기능 면에서는 몸에 닿으면 시원한 '쿨링 테크'와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 기능 있다. 이외에도 빠르게 건조하는 속건기능과 가벼운 물등 외부 오염을 막아주는 발수기능이 적용됐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여름 냉감 의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향상된 기술력을 담은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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