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의 테슬라 투자자 그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서한을 보내 회사일에 더 신경쓸 것을 당분했다.
24일(현지시간) 쿼츠 등에 따르면, 테슬라 투자자들은 지난주 발표한 공개 서한에서 일론 머스크 CEO에게 테슬라에 대한 더 많은 헌신을 요구했고 '모욕적인 트윗'을 올리는데 더 적은 시간을 할애하라고 요청했다. 또 테슬라 작업 환경과 수익성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들은 머스크 CEO와 가까운 이사 해임을 포함해 이사회 구성을 전면 개편하는 방안, 머스크 CEO 소유의 다른 회사인 스페이스X, 뉴럴링크, X사(옛 트위터)에 대한 약속을 제한하는 정책을 요구했다.
이들은 "우리는 테슬라를 지속 가능하고 녹색 경제 전환에 필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진정한 리더로 보았기 때문에 투자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회사의 거버넌스 및 리더십 문제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스크 CEO가 오토파일럿 시스템에 대한 조사를 무시하고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에게 트윗을 하는 등 회사가 '법 위에 있는 더 넓은 문화'를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주 머스크 CEO는 테슬라 외의 일에 매우 바빴다. 로켓을 발사했고, 마이크로소프트(MS)가 트위터 데이터를 불법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난했으며, 테슬라 모델 2개의 가격을 대폭 인하했고 AI 챗봇 개발을 발표했다. 이 모든 것들은 테슬라가 순이익이 24% 급감하는 등 실적을 발표한 한 주 동안 일어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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