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대규모 적자를 내온 에스맥이 대표이사 교체 소식에 급등세를 타고 있다.
29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에스맥은 전일보다 16.65% 상승한 1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맥은 전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김상엽 엔에스엠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한 데 이어 김 이사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조경숙 대표는 일신상 사유로 사임하고 사내이사로 남기로 했다.
에스맥은 최근 2년간 수백억원 대의 적자를 내왔다. 그 사이 회사의 주력사업에도 변화가 생겼다.
회사측은 사업보고서에서 "기존에는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의 입력장치에 사용되는 휴대폰용 모둘을 개발판해왔지만 모바일기기 물량 감소로 자동차용 조명부품 제조 및 판매업을 주력 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엽 신임 대표는 2007년부터 2021년 3월까지 에스맥에서 근무했고, 이후 최근까지 에스맥 계열회사인 엔에스엠으로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엔에스엠은 대전방지 제품군을 생산해 삼성SDI 등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신임 김상엽 대표가 적자에 빠져 있던 회사에 구원투수가 되어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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