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주주총회에 주당 200원 배당 주주제안 상정

글로벌 |김세형 |입력

넥센은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주당 200원의 배당을 요구한 주주제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6일 공시했다. 

당초 회사 이사회가 내놓은 배당은 주당 110원으로 주주제안에 의한 배당은 이사회 안의 2배에 가깝다. 

‘수퍼개미’로 유명한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최근 농심홀딩스를 포함해 12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을 제안했다. 여기에 넥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넥센은 이와 함께 신기술사업 관련 투자, 관리, 운영사업 등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하는 안도 다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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