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기업신용조회사 설립 공정위 승인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더존비즈온이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과 함께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신용조회회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설립 승인을 받았다. 

공정위는 6일 통신 3사 등 5개사의 '전문(비금융) 개인신용평가회사 설립 건'과 더존비즈온 등 3개사의 '기업신용조회 회사설립 건'을 심사한 결과, 신규 사업자의 진입으로 국내 신용정보업 시장 전반의 경쟁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하고 승인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 등 3개회사는 더존비즈온의 ERP 기업정보를 바탕으로 기업신용조회업 등을 영위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설립 예정인 회사는 기업통합관리시스템으로 재무 정보뿐만 아니라 인사·회계·영업·세무 등 비재무 정보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조를 짰다. 더존비즈온 46%, 신한은행 45%, 서울보증보험 9%의 지분을 갖는다. 

공정위는 "이들 3개사는 합작회사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여신을 활성화하고,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국평가데이터(52%)와 NICE(47%)가 과점하는 시장에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사업자가 진입하게 되면 유효경쟁을 촉진하는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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