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가 2월에도 반등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로 코로나 정책에서 탈피, 즉 리오프닝 효과에 더해 중국의 최대명절인 춘절과 전인대 효과가 겹치면서 중국 시장에 공격적인 배팅 전략이 유효하다는 것이다.소비재 관련종목과 반도체 등 재고조정에서 벗어난 업종 위주의 관련 종목의 바스켓을 추천했다.
하나증권 김경환 애널리스트(팀장)은 20일 보고서에서 "▲중국 관련 자산군 가격을 약 3∼6개월 선행하는 중장기 대출 증가율의 우상향이 유효하다는 점, 또한 ▲중국 자산군에 대한 배팅이 여전히 과열 영역이 아니라는 점, ▲가격 신호의 저점 반등이 펀더멘털을 선행하는 반면, 정점 통과는 후행하는 패턴을 보였다는 점, ▲2월 재정정책의 확장이 확정적이라는 점, ▲내수 회복의 마지막 퍼즐인 주택 수요와 가격이 누적된 정책 효과 및 가격 하락폭을 통해 1/4분기부터 점차 회복될 확률이 높다는 점 등을 감안" 공격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2023년 중국 경기와 기업이익의 강한 반등 기대감이 조기에 형성됨에 따라 춘절 이후 금융시장은 향후 현실화 여부(증거)에 대한 검증이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 팀장은 "2월 강한 기대감과 빨라진 검증 사이에서 중국/홍콩증시 비중확대 의견과 고베타 업종 전략이 우위라는 관점을 유지한다"며 "▲차이나 컨슈머(음식료, 면세, 전자상거래, 스마트폰, 제약, 의류), ▲부동산 침체와 재고조정 탈피 업종(반도체, 화학, 건자재)을 주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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