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LG유플러스 등 통신사의 실적 발표가 다음주부터 본격화되면서 이들 관련종목의 실적 랠리가 기대되는 만큼 통신주 편입을 늘려야 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19일 하나증권 김홍식 연구원은 "1분기 통신 3사의 영업이익 합계가 1.4조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였던 작년 1분기보다도 좋은 역대급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할 LGU+와 각종 호재가 쏟아질 KT를 적극 매수 추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KT의 경우 당초 우려와 달리 작년 4분기 실적 내용이 양호할 전망이다. 본사 영업이익은 900억원 수준으로 지난 2021년 4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일회성비용을 제거한다면 전년동기대비(YoY) 4분기 KT 본사 영업이익은 90%이상 성장이 예상돼 연간 본사 영업이익은 8% 성장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다음달초 KT가 시장에 내놓을 배당금 계획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주당배당금(DPS)이 10% 이상 증가해 주가 상승을 이끌 요인이라고 말했다.
LGU+의 4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LGU+의 작년 연간 본사 영업이익은 1조원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그간 실적에 대한 불신을 충분히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4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LGU+ 영업비용 안분 정책이 사실로 증명되면서 올해 실적 기대감까지 덩달아 높아지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LGU+ 역시 다음달 초 배당을 발표할 예정이다. 10% 이상 DPS 증가를 예상했다.
한편, 국내 제 4 이동통신사업자 탄생 가능성은 낮다며 정부 입장에서 자금력을 갖추지 못한 업체에 주파수를 할당하고 제 4 이동통신사업자 라이센스를 부여하기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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