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무․배추, 마이크로시스틴 검출안돼"

글로벌 |입력
 * 녹조가 낀 물에서 자라고 있는 벼 모습
 * 녹조가 낀 물에서 자라고 있는 벼 모습

쌀 · 무 · 배추 등 이른바 다소비농산물에 대한 마이크로시스틴 잔류 조사 결과, 이들 농산물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낙동강 녹조 등에 따른 영남권 수돗물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해 주요 농산물에 대한 마이크로시스틴 조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쌀‧무‧배추를 수거해 마이크로시스틴 잔류 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크로시스틴은 강이나 호수에 존재하는 남세균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독성 물질이다. 여기에 오염된 물을 마실 경우 사람과 동물의 간 독성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조사는 대표적인 다소비 농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해 재배‧수확해 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쌀(70건) ▲무(30건) ▲배추(30건) 총 130건을 대상으로 했다. 

쌀은 주요 식량 작물인 점을 감안해 최근 2년간 잔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재배하여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보관 중인 것도 분석했다.

조사 결과 쌀‧무‧배추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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