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제약, 옥시라세탐 제재 사용중지 권고 받아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고려제약은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당사 제품인 뉴로메드의 옥시라세탐 제제를 사용하는 것을 중지하도록 권고하는 의약품 정보 서한을 배포했다"고 공시했다. 

고려제약은 지난 2021년 이번에 사용중지 권고를 받은 3종의 제품을 통해 연 매출의 14.3%인 106억7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려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옥시라세탐' 제제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등을 통해 종합·평가한 결과, 해당 품목의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효능·효과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해당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다수의 경쟁력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용중지 권고로 제품 판매 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식약처는 고려제약과 함께 광동제약, 삼진제약, 환인제약에서 옥시라세탐 제제를 사용해 만든 제품에도 사용중지 권고를 내렸다. 옥시라세탐 제제는 혈관성 인지 장애 증상 개선에 사용돼 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