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1금융권 은행 중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높은 은행은 KB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
이어 NH농협은행과 신한은행이 뒤를 이었으며 은행들 대부분이 경기 침체기에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7~9월 1금융권 은행 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회공헌 포스팅 수(정보량=관심도)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행은 시중 일반은행 4곳(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가나다 순 이하 동일)과 특수은행 5곳(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한국수출입은행) 외국계은행 2곳(SC제일은행 한국씨티은행) 인터넷 전문은행 3곳(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지방은행 6곳(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DGB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등 20곳이다.
조사 시 은행 이름과 사회공헌, 기부, 기탁, 소외계층, 취약계층, 독거, 장애인 등 키워드 사이에 한글 기준 15자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KB국민은행(행장 이재근)이 4,509건으로 1금융권 20개 은행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78건에 비해 140.09%나 늘어난 수치다.
특수은행인 NH농협은행(행장 권준학)이 4,029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26건에 비해 1,103건 37.69% 늘어났지만 1위 자리는 내놓았다.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이 3,580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922건에 비해 658건 22.51% 늘었다.
BNK경남은행(행장 최홍영)이 2,909건으로 4위를 기록했다. 지방은행 중에서는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이다.
우리은행(행장 이원덕)이 2,651건으로 5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기간 사회공헌 정보량이 688건이었던 것에 비하면 287.40% 급증했다.
이어 하나은행(행장 박성호)이 2,473건으로 6위, BNK부산은행(행장 안감찬)이 1,744건으로 7위, IBK기업은행(행장 윤종원)이 1,571건으로 8위, DGB대구은행(행장 임성훈)이 1,190건으로 9위를 차지했다.
10위인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1,133건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는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높았다.
이밖에 △전북은행(행장 서한국) 948건 △광주은행(행장 송종욱) 372건 △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 302건 △케이뱅크(행장 서호성) 300건 △한국수출입은행(행장 윤희성) 242건 △토스뱅크(대표 홍민택) 225건 △Sh수협은행(행장 강신숙) 183건 △제주은행(행장 박우혁) 180건 순으로 나타났다.
△SC제일은행(행장 박종복)이 131건 △한국씨티은행(행장 유명순) 59건으로 외국계 은행들의 사회공헌 관심도가 가장 낮았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3분기 1금융권의 사회공헌 관심도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부분 크게 높아졌다"면서 "고금리 시대 수혜자인 은행권의 고통 분담 노력이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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