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이 현장 수소발생기를 글로벌 시장에 판매한다.
현대로템은 일본 오사카가스의 전액 출자 자회사인 다이가스 가스전력솔루션(DGPS)이 2003년 출시한 현장 수소 발생기술인 ‘HYSERVE-300’을 활용해 2019년에 개발한 수소 발생기 ‘하이그린(Hy-Green)’을 제조·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해 한국시장에 성공적으로 런칭한 바 있다.
현대로템이 하이그린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것을 확인한 DGPS는 현대로템이 하이그린을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해 HYSERVE 기술을 전 세계에 배포하기로 했다.
DGPS는 이를 통해 운송 부문의 탈탄소화에 필요한 분산형 수소 공급 인프라를 신속히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수소 공급망 확장을 위해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소형 차량, 버스, 트럭, 건설 장비, 기차, 선박, 드론 등)와 ▲연료 전지 발전소, ▲바이오 가스 생산 시설(수소 생산용)을 위한 현장 수소 주유소에 하이그린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이미 하이그린의 대량생산 능력을 갖췄고, 다이가스 그룹을 통한 문의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문의받을 준비도 마쳤다.
한편 DGPS를 비롯한 다이가스 그룹은 일본 국내외 경험과 기존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을 최대한 활용해 해외 에너지 사업을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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