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계도시 市長포럼’ 서울 개최 확정

사회 |입력

오세훈 시장 ''세계도시정상회의'' 90개 도시에 디지털전환‧탄소중립 비전 발표 - 31일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초청연설…디지털전환과 탄소중립 주요정책 소개 - 내년 ‘WCS 시장포럼’ 서울 개최 확정… '동행‧매력 특별시'로 세계도시 시장 초대

자료: 서울시.
자료: 서울시.

내년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됐다.

오세훈 시장은 31일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 주관기관인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 휴 림(Hugh Lim) 센터장과 서울 개최를 확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도시정상회의(WCS, World Cities Summit)’는 세계 각 도시 시장과 정계‧재계‧학계 인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살기좋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도전과제를 공유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하는 자리다.

2008년부터 싱가포르 살기좋은도시만들기센터(CLC)와 국가개발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도시재개발청(URA)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된다. (2020년 코로나로 미개최) 올해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열리고 있다.

올해 아젠다는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이다. 의장인 데스몬드 리(Desmond Lee)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을 비롯해 아흐메드 아부탈레브(Ahmed Aboutaleb) 네덜란드 로테르담 시장, 샐리 캡(Sally Capp) 호주 맬버른 시장 등 90여 개 도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오세훈 시장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에 초청 연설자로 참석했다.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WCSMF)’은 ‘세계도시정상회의(WCS)’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전 세계 도시 시장과 국제기구 관계자, 산업계 인사 등이 모여 도시문제 해결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 내 삶의 질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오시장은 올해 포럼 아젠다인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약 7분30초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서울시의 다양한 정책을 발표했다.

오 시장은 “인류는 도시생활 패러다임 전환의 변곡점 위에 서 있다. 4차 산업혁명과 기후위기, 감염병, 전쟁 등 글로벌 위기 속에서 더  이상 이전의 도시생활 공식은 적용되지 않는다”고 화두를 던지고, 서울시의 ‘사람을 향하는 디지털 연결’과 ‘세계와 연대하는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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