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정부공모 사업에서 잇달아 성과를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소기반 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는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5G 기반 디지털트윈 공공선도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8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소기반 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는 주소 정보와 첨단 기술을 융복합한 산업 모델을 개발하고, 다중이용시설에 주소 정보를 촘촘하게 부여해 이용자에게 정확하고 편리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울산시는 '자율주행로봇 부문'에서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5000만 원을 들여 국내 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 국가정원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태화강 국가정원 내 주소체계 고도화 및 자율주행로봇 이동 경로 데이터베이스 구축 ▲주소정보기본도 등록 ▲주소 기반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실증 등이다.
울산시는 주소 기반의 혁신성장산업 모델 개발, 도로명 주소 활용 확산, 신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대민 서비스 개발 등 정부의 주소 기반 4차 산업 창출 정책 방향과 선진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대규모 공원 주소체계 고도화를 통한 자율주행로봇 실증은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주목되고 있다.
행안부는 울산시의 시범 사업을 통해 주소정보사업과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향후 전국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산업단지를 디지털트윈으로 구축하고 실시간 배관 상태 및 탄소 배출 등 데이터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안전관리와 운영을 위한 실증 추진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 석유화학산업단지 일부를 대상으로 디지털트윈 기반 산업단지 안전·환경관리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실증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 8개월간이며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8억 8000만원과 민자 3억 1200만 원 등 총 21억 92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산업단지 안전관리를 위해 지리 정보 시스템(GIS)기반 지하배관 3D 시각화, 현장 유지보수 지원 증강현실 서비스, 센서(음향, 진동, 부식 등) 활용을 통한 데이터 실시간 관제, 인공지능 기반의 지하배관 상태 진단 및 누출위치 예측, 배관 간섭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 환경관리를 위해 탄소배출원 3D 시각화, 온실가스 배출량 통합관제, 배출량 감축 시뮬레이션, 탄소중립 전환 경제성 분석 서비스를 개발하고 적용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총 12개 기관과 함께한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