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서천, 홍성, 화순이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실증 지원사업 대상지로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농업·농촌 RE100 실증 지원사업’대상지 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RE100이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것을 말한다.
농식품부는 전국 시·군 대상 공모를 거쳐 24일 최종 평가를 진행, ‘강원 춘천’, ‘충남 서천’, ‘충남 홍성’, ‘전남 화순’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했다.
재생에너지 생산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해 농촌 마을의 RE100을 실증하기 위하기 위해 4곳의 사업 대상지에는 ①마을 에너지 사용량 진단 등 컨설팅, ②마을 유휴부지 등에 공동 재생에너지 발전시설(마을 발전소) 설치, ③주택, 농업 생산·가공·유통 시설에 자가소비용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 ④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동 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향상 리모델링 등을 위해 17억8천6백만원(국비 50%, 지방비 40~50, 자부담 10)이 2년간 지원된다.
선정된 농촌마을은 주민동의를 바탕으로 부지 선정, 시설 운영·관리 등을 추진하게 되며, 특히 마을발전소의 경우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관리하며 발전수익을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복지사업 및 마을 공동기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유미선 농촌재생에너지팀장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고 지자체의 사업 의지가 강한 지역들을 선정했다”며, "본 사업이 농촌 지역에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물론 전기료 절감, 공동생활시설의 환경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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