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은 온라인 관광 플랫폼 시장의 성장과 스마트 관광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몰린 관광업계에 총 165억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관광업계 지원과 함께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광에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과의 융복합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관광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7일 스마트 관광생태계 기반 구축 지원책을 발표했다.
■ 관광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
중소 여행사가 신기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구축할 수 있는 투자비용을 지원키로 했다.
첨단기술을 활용한 마이스 대면행사를 개최한 업체에는 유치-홍보-개최 3단계에 걸쳐 업체당 최대 2.5억원의 기술 비용을 지원하여 관광의 디지털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 기술융합형 스타트업 육성
ICT 첨단기술로 무장한 관광 스타트업을 발굴,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6년부터 총 64개 관광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였으며, 올해는 12개사를 새롭게 선정할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는 투자유치와 판로개척 등 지속적인 후속지원과 함께 서울관광플라자 내 사무실(15개사) 및 공용회의실(68개사) 등 사무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 디지털 플랫폼 기반 제공
관광객에게는 가상공간에서 서울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여행사에는 365일 관광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과 업계, 학계가 관광 관련 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관광 빅데이터 플랫폼도 오픈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관광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맞춤형 상품을 구성‧개발하고, 거래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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