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도의 스마트시티 전국 확산 거점을 조성하는 국가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서는 앞으로 3년간 국비 포함 최대 240억 원이 집중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횡성군은 둔내면과 횡성읍 일원을 중심으로 KTX 역과 시가지, 마을을 자율 주행차 및 이모빌리티로 연결하는 교통 체계를 구축해 편리한 교통복지를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또 코로나 팬데믹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고 독립 공간에 대한 선호도를 반영해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횡성군은 도시재생 마을과 펜션, 체험 마을 등 거주 가능 공간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외지인 전입을 촉진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활로를 열어간다는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을 제출했다.
특히 이번 공모심사에는 장신상 군수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사업 추진에 강한 의욕을 보였고, 정주 인프라 개선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가 농촌 회생의 유일한 대안임을 적극적으로 호소해 심사위원에게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신상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난 30년간 횡성한우가 횡성 발전을 이끌어 왔듯이, 앞으로의 30년은 이모빌리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산업이 제2 중흥기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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