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아이오닉5 배터리 '색다른 변신'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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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V2L(Vehicle To Load)활용, 소셜 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일상 충전 V2L(Voice To Load) 콘서트’ 개최

사진: 현대자동차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9일 아이오닉 5의 핵심 기능인 V2L(Vehicle To Load)을 활용한 소셜 미디어 라이브 스트리밍 콘서트 ‘일상 충전 V2L(Voice To Load)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V2L(Voice To Load) 콘서트는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V2L 기능을 활용해 공연에 사용되는 악기와 조명 장치에 전원을 공급하며 진행되는 랜선 콘서트다.

아이오닉5의 V2L(Vehicle To Load)는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하는 기술로, 야외활동이나 캠핑 장소 등 여러 외부 환경에서도 가전제품, 전자 기기 등을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탑재한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사진: 현대자동차)
◇V2L(Vehicle To Load) 기능을 탑재한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이번 콘서트의 기획의도는 V2L의 V를 Vehicle에서 Voice로 변경, 콘서트를 통해 MZ 세대의 지친 일상을 충전해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라이브 콘서트에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를 통해 MZ 세대에게 인기를 얻은 래퍼 이영지와 인디신을 대표하는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 현대자동차 V2L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사진: 현대자동차 V2L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

또한 현대자동차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명을 선발해 콘서트 현장에서 아티스트의 라이브를 직접 들을 기회를 제공하는 ‘황금티켓 이벤트’를 11월 4일(목)까지 진행했으며, 총 754명이 접수해 75:1의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또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된 콘서트 홍보 게시물에도 총 9만3158건의 반응(좋아요+댓글+공유)이 발생하는 등 행사 시작 전부터 MZ 세대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일상 충전 V2L 콘서트 11월 9일(화) 저녁 8시 현대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시간가량 생중계될 예정이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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