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인큐베이터(LACI), 게임체인저가 될 클린테크 스타트업 10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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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클린테크인큐베이터는 유망한 클린테크 스타트업 10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사진=LACI 홈페이지
LA클린테크인큐베이터는 유망한 클린테크 스타트업 10사를 선정,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사진=LACI 홈페이지

클린테크는 기후 변화와 각종 전염병으로 인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술 분야다. 최근의 이상기후와 코로나19로 인해 클린테크 창업 붐이 일고 있다.

LACI(로스엔젤레스 클린테크 인큐베이터)는 클린테크 스타트업을 모아 이들을 지원하는 곳이다. 다수의 기업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조성해 서로 협업하며 경쟁한다. 로스엔젤레스 시와 시정부 산하 물·전력부가 ‘포용적인 녹색 경제’를 촉진하기 위해 경제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다.

LACI는 이번에 2년 동안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할 10개의 유망 ‘클린 에너지, 클린테크, 지속 가능성’ 스타트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들 스타트업은 LACI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팅을 지원받는다. 6개월간의 교육과정과 함께 창업자와 팀이 회사의 성장, 재무안정, 환경영향, 투자유치 등을 서비스받는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회사들을 소개한다. 이들의 면면은 우리나라의 관련 스타트업들에게도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해외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스타트업 10개 중 7개는 청정에너지, 2개는 순환경제, 1개는 배출가스 제로 모빌리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델파이어(Delphire)는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산불 예방과 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의 감시 시스템은 산불 발생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하며 유지 보수를 위해 전력선을 모니터링한다.

에너고스(Energos)는 사물인터넷(IoT)과 에지 인공지능 분석을 기반으로 '분산 에너지 부하와 분산 에너지 자원 간 에너지 흐름을 자동화'하는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제공한다. 냉난방 부하에 따른 에너지 효율 개선, 지역 태양광·저장 최적화, EV 배터리 충전 관리 등을 통해 기업들이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설계했다.

이볼렉트릭(Evolectric)은 전기화 운송 및 배터리 기술을 전문으로 하며, 다른 스타트업과 제휴하고 전기화 전략을 개발한다. 회사는 배터리 기술, 신속한 시제품 제작, 전기화된 모빌리티 솔루션을 통해 e-모빌리티를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플릭(Flick)은 지역 전력회사의 시간 기반 전기요금 검출로 가정에서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위치는 컬러 디스플레이와 사운드를 사용해 에너지가 가장 비싸거나 탄소 집약적일 때를 알려준다.

험블(Humble)은 엔터테인먼트 제작 세트용으로 디자인된 전동 카트를 생산하고 임대한다. 카트는 무거운 장비를 운반할 수 있으면서도 청정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다.

줄(Joule)은 여러 수자원과 바다를 청소하고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는 저렴한 에너지를 만들어 낸다.

미터리더(Meterleader)는 PG&E, 서던캘리포니아 에디슨 및 샌디에이고 개스&일렉트릭 유틸리티의 실시간 에너지 데이터를 사용해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을 실현한다.

올로쿤(Olokun Minerals)은 담수화 염류에서 해양 광물을 지속 가능하게 채취해 공급망 변화에 대비한 재생 가능 전력원과 핵심 화합물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청정수 안보'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리와일더(Rewilder)는 매립지의 폐자재를 재활용하여 소비재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자재로 업사이클링하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 회사다.

솔라파이(SolarFi)는 기업, 식당, 자치체 및 기타 그룹을 위해 태양열로 구동되는 투명한 기구를 제작해 공급한다. 여기에는 와이파이 및 냉난방 기능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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