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산업의 융합점을 찾아보는 ‘AI 서밋 서울 2021(AI Summit Seoul 2021)’이 12월 8~9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이번 AI 서밋은 ‘AI-Led Enterprise Transformation’이라는 주제로 ▲AI 기술과 글로벌 AI 시장 흐름 ▲AI 스타트업의 투자 트렌드와 산업별 성공 사례 ▲AI 규제와 정책 등이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시티 건설에 있어서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AI의 기술적 변화와 흐름 그리고 산업·비즈니스에 주는 영향에 대해 심층적인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AI 서밋의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미국 앨런 인공지능연구소(AI2) 최고경영자인 오렌 에치오니(Oren Etzioni) 박사와 함께 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대담을 시작으로, AI 기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른 ‘초거대 AI’에 대해 네이버 AI 랩스 하정우 소장이 강연에 나선다.
▷AI가 바꿀 기업 환경 변화와 AI 기반 엔터프라이즈의 미래에 대해서는 차상균 서울대 교수, 홍원표 전 삼성SDS 사장, 실리콘밸리 테크 투자 전문가인 음재훈 트랜스링크캐피털 대표가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AI 글로벌 스타트업 시장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 분야 벤처 캐피털 SOSV의 오스카 라모스(Oscar Ramos), 로봇 관련 투자 전문인 선더마크 캐피털(Thundermark Capital)의 글레브 처브필로우(Gleb Chuvpilo) 파트너가 ‘글로벌 AI 스타트업 시장의 변화, 기술,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의 특별 주제로 선정된 '메타버스와 AI'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최연소 임원 출신으로 AI와 증강 현실(AR)·가상 현실(VR), 로보틱스 업계의 세계적 리더인 프라나브 미스트리(Pranav Mistry) 스타랩스(Star Labs) 대표가 ‘AI가 이끄는 메타버스의 세계’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정 산업군에 적용된 AI 기술 사례를 들여다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세계 최대 곡물 기업 가운데 하나이자 애그리테크 AI를 선도하는 카길 애그리퓨리나 코리아 이일석 이사가 축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AI 기술과 활용 노하우를 공유한다.
△제약 분야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바이바브 베르단(Vaibhav Verdhan) 리더가 코로나19 시대에 AI가 어떻게 의료 현장에 사용되고 있는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세계적인 운송 기업 DHL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AI 적용 사례 등 게임·유통·금융 산업에서의 AI 활용에 대한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들을 만나보는 순서도 있다.
‘AI 스타트업 쇼케이스’에는 ‘AI 퍼스트’ 저자이자 국내 최대 PB로 손꼽히는 NH투자증권 서재영 상무가 국내 주목할 만한 AI 스타트업들을 소개한다.
▷특별 세션으로는 인간 모델을 위협하는 가상 인플루언서 ‘로지’와 ‘루이’를 탄생시킨 싸이더스 스튜디오X의 백승엽 대표, 디오비스튜디오 오제욱 대표가 AI를 활용한 가상 인플루언서와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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