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1/4, 가격 1/10 , 감지거리 2배' 적외선 센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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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 MAX25405 출

◇ 맥심이 출시한 적외선 기반 광학 동작 센서 MAX25405
◇ 맥심이 출시한 적외선 기반 광학 동작 센서 MAX25405

기존 센서 시스템보다 크기가 작고(1/4), 가격은 더 싸며(1/10), 감지거리는 2배 증가한 적외선 기반 센서가 출시됐다.

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대표 한유아)는 적외선 기반 광학 동작 센서인 ‘MAX25405’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MAX25405는 오토모티브, 산업, 소비자용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기존의 카메라 기반 ToF(비행시간측정) 센서 시스템 대비 4분의 1의 크기와 10분의 1의 비용으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차내 음성 인식을 더욱 정교하게 해 운전자들이 도로 주행 집중도를 향상시켰다. 

통합형 광학 소자와 6x10인치 적외선 센서 어레이가 탑재된 MAX25405는 글래스 렌즈를 채용해 감도를 높이고 신호 대 잡음 비도 낮췄다. 이전 세대 제품보다 근접 영역이 넓어졌고 애플리케이션 감지 거리도 40cm로 두 배 증가해 운전자는 물론 조수석과 뒷좌석에서도 동작 감지로 엔터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조작이 가능하다.

MAX25405는 소형 20핀, 4mmx4mmx1.35mm QFN 패키지는 스와이프, 회전을 포함한 중요한 동작을 ToF 카메라보다 낮은 비용으로 감지하며, 4개의 LED를 포함해도 ToF 카메라 기반 솔루션보다 크기가 최대 75%까지 작은 것이 특징이며 스와이프·회전·클릭 동작·링거 클릭 동작 등의 9가지 동작 및 3x2의 근접 영역에 대한 인식 지연을 최소화했다.

특히 이 센서는 단일 칩을 장착해 터치프리 스마트홈 허브, 온도 장치 등 오토모티브와 소비자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의 동작 감지 비용을 낮추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스즈캉 이시엔(Szukang Hsien)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오토모티브 사업부 비즈니스 총괄 은 “MAX25405는 적은 비용으로 동적인 동작을 인식해 완성차 기업들이 ToF 카메라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동작 감지 기능을 제공하고 운전자가 도로를 계속 주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이 안전장치는 중저가 차량의 기능을 높이며 탑승자에게는 터치프리 동작 감지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사진: 맥심 홈페이지 캡처.
사진: 맥심 홈페이지 캡처.

맥심의 MAX25405와 맥심의 센서 솔루션에 관한 상세 정보와 고화질 이미지는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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