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이 철거되면 콘크리트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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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철거되면 콘크리트는 어떻게 될까? 핀란드의 탐페레 대학교가 이미 사용된 콘크리트 성분을 손상시키지 않고 해체해 신축 건물에 재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수익창출로 연결하는 새로운 국제 ‘리크리에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4년에 걸친 이 프로젝트는 EU의 호라이즌(Horizon) 2020 프로그램에 따라 125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새로운 콘크리트 성분을 제조하는 대신 기존의 성분을 재사용할 수 있다면 환경에 큰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

콘크리트 성분을 재사용하면 엄청난 양의 에너지와 원자재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모든 국가 클러스터들이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성분을 그대로 해체하고 이를 신축 건물에서 재사용하는 파일럿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탐페레 대학교 연구원들은 순환 경제 비즈니스 모델, 건축 규정 및 법률, 직업 사회학에 대한 전문 지식을 프로젝트에 접목시키게 된다. 이 소식은 유럽 도시들의 소식을 전하는 더메이어이유 홈페이지에 실렸다. 

사진=탐페레 대학교
사진=탐페레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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