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기차(EV) 업체 샤오펑(XPeng Motors)이 중국 전역에 자체 브랜드 충전 네트워크를 164개 도시에 걸쳐 1140개 스테이션 설치했다고 발표했다고 스마트시티월드가 보도했다.
샤오펑은 중국 최초의 EV 스타트업 중 하나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평생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하고, EV 운전자들이 무료 충전소에 쉽게 접근해 충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스마트 EV 대중화를 앞당기겠다는 과감한 정책을 펴고 있다.
샤오펑은 현재 1140개의 충전소를 확보했는데, 각 충전소에는 차량에 충전할 수 있는 포인트가 여러 개 설치돼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충전 포인트는 1만 9019개에 달한다. 회사 측은 중국 전역의 164개 도시 도로와 고속도로를 망라하는 종합 충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샤오펑에 따르면 자체 브랜드의 충전소는 스마트 EV 및 다양한 배터리 전원과 여러 상품 옵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고객 요구 및 주행 시나리오에 유연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한다.
가장 최근의 일로 샤오펑은 2250km에 달하는 쓰촨-티베트 고속도로를 따라 13개의 충전소를 도입했다. 샤오펑 고객은 이제 해발 500m에서 4100m의 경로를 따라 170km마다 무료 충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2021년 동안 고속도로와 공항 등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무료 충전 서비스 네트워크를 200개 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샤오펑은 도시 이동성을 촉진하고 고객을 위한 장거리 시외 운전 편의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국 내 스마트 EV 제조업체로서 자체 충전소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른 기존 충전 네트워크와도 제휴하고 있다.
샤오펑은 중국에서 스마트 EV를 설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스마트 EV 회사다. 회사는 기술과 데이터로 스마트 EV 혁신을 추진하여 미래의 모빌리티 인프라를 형성하고 넓힌다는 전략이다. 샤오펑은 고객의 모빌리티 생활을 최적화하기 위해 사내에서 풀 스택 자율 주행 기술과 차내 지능형 운영 체제뿐만 아니라 파워트레인 및 전기/전자 아키텍처를 포함한 핵심 차량 시스템을 개발한다.
샤오펑은 중국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이징, 상하이, 미국 실리콘밸리와 샌디에이고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편, 삼성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샤오펑을 비롯해 니오, 리오토 등이 EV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중국 EV 판매는 매 분기마다 100% 안팍씩 증가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2025년 중국에서 판매되는 친환경차의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20%로 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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