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간 연결하는 첫 지하철 건설 실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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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 덴마크간 외레순 해협 연결 지하철 추진

외레순(øresund)은 덴마크와 스웨덴 사이에 위치한 해협 이름이다. 해협 다리와 터널로 8km 길이로 연결돼 있어 자동차와 기차로 오갈 수 있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해협의 지하철 연결이 추진된다.

가까운 미래에 두 나라를 연결하기 위한 지하철 터널이 바다 밑으로 구축돼 전철이 운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유럽 도시의 소식을 전하는 더메이어이유가 전했다. 실현되면 세계 최초의 초국가적인 지하철 시스템이 될 전망이다.

지난 10년 동안 양 도시의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은 각기 다른 측면에서 지하철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연구해 왔다. 양국간 해협을 연결하는 외레순 다리는 지난 몇 년간 여객과 화물 수송이 증가해왔기 때문에 좀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양국간 지하철이 구축되면 두 도시 사이의 이동 시간이 40분에서 23분으로 단축되고 국민들의 이동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예정된 지하철은 90초마다 출발할 수 있고, 양측의 230만 명의 사람들이 한 시간 안에 다른 도시에 도착할 수 있게 할 수 있으며, 이는 지속적이고 통합된 노동 시장을 창출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다. 양국은 이달 중 구체적인 검토결과를 논의한다.

사진=외레순 다리(더메이어이유)
사진=외레순 다리(더메이어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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