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e북 ‘더 위험해진 세계를 위한 스마트시티’가 제시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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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ESI Thought 랩
사진 - ESI Thought 랩

ESI Thought랩이 '더 위험해진 세계를 위한 스마트시티(Smart City for a Riskier World)'를 e북으로 발간하고 내용을 요약한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도시들이 UN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를 미래 로드맵으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를 이해하기 위해 정부, 기업, 학계와 협력해 세계 5개 지역의 167개 도시에 대한 벤치마킹을 수행한 것이다.

배포된 자료에 따르면 연구결과, 설문 조사 대상 167개 도시 중 20개가 도시 4.0의 정의를 충족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들은 기업 및 대학 도시, 시민 및 지역 사회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류의 기술, 데이터, 에코시스템 및 파트너십을 활용하는 탁월한 도시들이다.

결과적으로 도시 4.0은 다른 도시들보다 스마트시티 주도에서 더 앞서고 있다. 예를 들어, 그들은 다른 도시들의 평균 7개에 비해 14개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인프라, 대중교통, 도로, 공원, 의료 및 디지털 연결성을 맺어 나가고 있었다.

20개의 도시는 아루스, 아테네, 볼티모어, 바르셀로나, 베를린, 버밍엄, 보스턴, 코펜하겐, 헬싱키, 런던, 로스앤젤레스, 마드리드, 모스크바, 뉴욕, 올랜도, 파리, 필라델피아, 싱가포르, 탈린, 비엔나 등이다.

도시들은 또 여러 스마트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클라우드(도시의 87%), 모바일(85%), IoT(81%), 생체측정(72%), AI(66%) 등에 가장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었다. 향후 3년 동안 투자가 크게 증가할 기술은 디지털 트윈(+164%), 3D 프린팅(+125%),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63%), 데이터웨어하우스(+50%) 등이었다.

흥미롭게도 도시 중 43%는 데이터 및 분석의 장점뿐만 아니라 운영 연속성 및 민첩성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했다. 예외는 많지만, 도시들은 이동 속도가 느리고, 폐쇄적인 시스템에 갇히고, 종래의 전통적인 인프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핵심 인프라의 업그레이드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확신하는 도시도 많았고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연결을 구축할 필요성을 인식한 도시도 적지 않았다.

시 지도자들은 향후 3년간 SDG를 발전시키는 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복잡한 정책과 규제(도시 중 52%), 적절한 파트너 또는 공급업체 찾기(50%), 데이터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관리(44%) 등을 꼽았다.

보고서에서 엔지니어링 컨설팅업체 해치의 앤드류 카루소는 "기술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들(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발전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기술 및 사회 솔루션을 모두 통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솔루션은 부족한 자원의 사용을 최적화하고, 정부와 시민을 연결하고, 동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확장된다. 또한, 프런트엔드와 피드백 루프를 모두 지원해 지속적인 개선 사이클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고무적인 것은 도시들이 이미 코로나19로부터 사람들과 번영을 그들의 계획의 중심에 놓고 더 나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90% 이상이 적극적으로 빈곤을 벗어나고자 하고 있으며 89%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고자 했고, 86%는 양질의 교육을 계획에 포함시켰다.

스마트시티 건설에는 시민의 참여가 필요하다. 도시 4.0은 사람들과의 공감이 성공의 핵심이 된다. 대부분의 도시가 이를 반영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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