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 수소충전소 확대 재개장

사회 |입력

서울시 최초의 수소충전소인 ‘양재수소충전소’가 3월 1일 재개장한다.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한 양재수소충전소는 1일 수소저장능력이 120kg에서 350kg으로 2.5배 이상커졌고, 하루에 충전 가능한 차량도 24대에서 70대로 약 3배 확대된다. . 

양재수소충전소는 3월1일부터 추석과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하루 1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충전요금은 서울시내 민간 수소충전소와 동일한 8800원/kg이다. 대기시간의 최소화와 교통 혼잡 방지를 위해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이케어(H2care)’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정식개장에 앞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서비스를 점검한다. 이 기간 동안은 12시에서 22시까지 10시간만 운영하며, 충전금액은 무료다.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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